2016. 4. 5.

2016년 1차 나눔활동('함께하는 한숲과 사랑의 집고치기')

[시작하며...]

 
따스한 봄내음이 감도는 3월 12일 아침. 현장업무 및 가정사로 불가피하게 불참한 7명을 제외한 32명의 SE 임직원들이 속속 개봉역에 모여들었다.
cbdUd0151h9mqvwej2x6a_ced7oo.jpg
[나눔활동 장소로 이동]

이날은 SE 임직원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본부별 나눔활동 날이었다. 특히 금번 활동은 이엑스티(주) 4개 전 본부 와 소일로(주)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눔활동을 하는 날이었다.
통상 본부별로 각각 다른 활동을 하는 본부별 나눔활동 일정이었지만, 금번 행사는 전체 본부가 합심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5개 가정의 집을 고치는 의미있는 날이었다
 
집고치기 활동은 도배, 장판 교체 등이 주된 활동으로 2010년 이래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SE 임직원에게는 그리 낯선 활동은 아니었다. 오랜 근속으로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몇몇 임직원은 수준급의 도배실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개봉역으로 1차 집결한 SE 임직원들은 커피로 아침의 찬 기운을 달래며, 금일 진행되는 활동에 대한 얘기, 나눔활동으로 친숙해진 임직원 자녀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본격적인 활동전 담소를 나누었다.
 
개봉역에서 삼십분 정도 도보로 이동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 3층에 최종 집결하여 함께 집고치기 활동 후원단체인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로부터 몇 가지 당부 및 주의사항을 전달 받은 후 부서를 기준으로 5개팀으로 구성하여 각 가정으로 이동하였다
eg4Ud0151dl6m72qrmsmp_mfdbe0.jpg
[나눔활동을 소개하는 (사)함께하는 한숲]


[경영지원팀 나눔활동]

 
경영지원팀 5명은 약 5분정도를 이동하여 파란 대문이 인상적인 반지하에 위치한 할머니댁으로 이동하였다. 먼저 도착하신 시공전문가 세분께서 이미 작업을 진행중이셨다. 우리도 손을 걷어부치고 가재 도구들을 우선 밖으로 나르기 시작하였다
890Ud015171j9xnxanam9_w79b2z.jpg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경영지원팀]

할머니댁은 반지하인 상황으로 곰팡이가 많이 낀 상태였다. 한 눈에 보기에도 위생상 좋지 않은 여건이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빠른 속도로 새 벽지로 탈바꿈하고 있었다.
우리팀에서 최고 근속자(?)인 조재형과장이 본격적으로 도배작업을 시작하였다. 작업도구를 허리에 맨 조과장은 나름 전문가의 자태를 뽐내었다. 처음엔 반신반의 하던 전문가들도 고개를 끄떡이며 그 실력을 인정하였다. 농담삼아 부업으로 도배일을 권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34iUd015jeyzabw3vwhs_cjku9r.jpg
[경영지원팀 전문도배사 ㅎㅎ]

1.jpg
[점점 화사해지는 분위기]
 
3.jpg
[정리정돈은 제가 할께요]

5.jpg
[어떻게 붙이지?]

빠른 작업속도에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다.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으로 모여 정성껏 마련된 도시락을 받아 들었다. 한숲 관계자, 시공 전문가분들과 함께 약간의 담소와 함께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ja7Ud01512vxfdn9bdwkb_77bq85.jpg
[열심히 일해서인지 남김없이 싹싹~]

오전 어느 정도 적응되었는지 오후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내었다. 주변정리, 가재도구 이동 등 나름 본연의 작업에 충실하며 작업은 척척 진행되었다.
 
두시반 무렵 가재 모두를 방안에 정리하며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은 마무리 되었다.
깨끗해진 장판과 벽지에 집은 한결 밝아 보였다. 홀로 집에서 거주하시는 할머니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피로한 기분은 들지 않았다.
985Ud0157j62k0ajb6bk_pu6ak3.jpg
[경영지원팀의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집 4호가 탄생했다.]

전 직원이 함께 모여 매년 4회 실시하는 나눔활동. 4회의 나눔은 어찌 보면 작은 활동일지 모른다. 하지만 전직원이 함께 모여 수년 간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어쩌면 우리 마음 한 구석에는 나눔의 자그마한 불씨를 계속 지피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나눔이란 남에게 보여지는 물질적인 돈이나 일시적인 행사의 수단이 아닌 내 마음속에 나눔의 마음을 언제나 지니고 사는 따스함일지 모르겠다
041Ud015e8l551af1kre_tvnmrl.jpg
[나눔활동을 마무리 하며... 3개 본부가 다함께]

사내기자 : 김학중 (Kimhj@extpile.co.kr)
 
 

 

[기술연구소 나눔활동]


3월12일 한 겨울의 동장군과의 한고비를 이겨내고 따스한 봄 햇살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나눔활동을 하기 위해  이른아침 개봉역으로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금년 SE의 첫 나눔 활동 이면서 부서별 나눔활동의 시간이었는데 현장에 나가있는 부서원들이 있어 금번 활동은 연구소 3명과 김포연구소2명이 한팀이 되어 활동하였다. 개봉역에서 모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누는 아침 커피의 따사로움이 흩어진 우리 마음을 하나로 만든다.

금번 나눔활동은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 및 해체위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본부별 나눔활동으로 (사)함께하는 한숲과 공동의로는 진행하게 되었다. 먼저 오리엔태에션 장소에서 간사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나눔의 의미들...그리고 진정한 나눔에 대한 이야기로 마음을 무장하게 된다.

기술연구소는 이번에 홀로 계시는 할머니댁을 맡게 되었다. 집이 좁아 각자 업무분장을 하여 진행하였다. 조그마한 집안에 할머니와 함께해온 차곡차곡 쌓인 많은 옛물건들과 짐들이 우릴 반기는 듯 하다. 먼저 도배와 장판을 새로하기 전에 방안에 짐부터 빼는 조와 밖에서 도배에 풀을 바르는 조로 나누어서 작업을 시작하였다. 좁은 통로와 경사급한 계단이 마음급한 우리를 잡아끌고 결국 짐을 외부로 모두 빼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시간은 꽤 흘렀지만 다같이 힘을 나누어 해결해 간다는 것이 또한 땀의 의미를 느끼게 해준다.





[도배, 장판을 위해 짐을 나르는 모습]
짐을 빼내고는 오래되고 낡은 벽지를 전부 뜯어내었다. 몇년이 된지 모를 빛바랜 벽지와 그 아래 차곡차곡 쌓인 또다른 벽지들…. 말끔하게 전부 뜯어내고 새로운 순백의 벽을 기대한다.





[새도배를 위해 낡은 벽지를 뜯는 모습]
짐을 옮기는 동안 도배에 풀을 바르는 조는 단열시트지에 열심히 풀을 바르면서 짐이 다 빠져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풀 바르는 것하나 손에 익숙지 않고 서투르지만 모두가 열심이다.





[따뜻한 겨울을 위해 단열재에 풀칠을 하는 모습]

어느정도 내부가 정리된 후 단열시트지와 도배를 먼저 시공하여 할머니께서 여름엔 시원하시고 겨울엔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조치하였다. 열심히 나눔활동을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다같이 둘러 앉아 돈까스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하였다. 나눔활동으로 오랜만에 몸을 써서 그런지 모두들 허겁지겁 점심식사를 하였다. 예전에 경험했던 나눔활동 이야기도 하고, 오늘 있었던 각 집의 사연들을 이야기 하면서 오후 작업을 기다린다. 개성많은 우리들을 귀기울이게 만들고 집중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SE임직원들이 함께모여 도시락을 먹는 모습]

점심식사 후 벽지와 장판을 마무리시공하고 밖으로 빼놨던 짐을 하나 둘 옮기기 시작하였다. 인원에 비하여 짐 정리하는 것이 벅차게 느껴질때 쯤 다른 집을 완료하고 돌아오는 영업1본부 동료들이 함류하여 도움을 받아서 쉽게 끝낼 수 있었다. 나눔안의 또다른 나눔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단열재를 붙이는 모습

마지막으로 집을 다 정리한 후 할머니께서 눈시울이 붉어지시는 모습을 보니 이번 본부별 나눔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다. 작업이 완료되고 따뜻한집 5호 명판을 붙이고는 가뿐 마음으로 기념촬영 한컷.





명판 앞에서 앞에서 한컷
 
오늘의 나늠은 우리들 가슴에 또 다른 기억이 되고 추억이 될 것이다. 분기별로 나눔을 해오면서 익숙한 봉사간사님들도 몇분 뵈었다. 손을 마주잡고 매번 고맙다고 하시는 말씀이 나눔을 생활로 하시는 분들에게 들으니 민망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 나눔을 마치면서 나 이외의 것들을 둘러보지 못하는 작고 이기적인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회사안에서 서로 울퉁불퉁 모난 마음들도 밖에서는 하나의 마음을 표현할수 있는 둥근마음이 될수 있다. 오늘의 나눔을 바탕으로 서로가 감싸는 둥근 마음으로 거듭나기를  또 한번 기원한다.


사내기자 : 최형권(Choihg@extpile.co.kr)
 
 

[ 영업 2본부 나눔활동 ]


추운 겨울이 지났지만 아직도 쌀쌀한 3월 초, SE가족들은 우리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따뜻한 집 만들기’ 행사에 참여 하였다. 매년 하는 봉사지만 할 때마다, 새로운 가족들이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기에 우리의 마음가짐은 설레이며 손길 하나하나 새로울 수밖에 없다.
봉사 장소에 도착하자 이미 집안의 짐은 비워져 있었지만, 어지러이 흩어진 각종 쓰레기와 어수선한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기 위해 청소를 시작했다.


3638
[부지런히 치우고 열심히 딱아 바닥과 창틀이 깨끗해 졌답니다.]
새로운 가족이 살아야 될 보금자리 도배, 장판은 물론 전기공사도 다시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쉬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찌든 때 제거와 천정에 보이지 않는 전선과 씨름을 해야 하는 것은 조금 수고스러웠지만, 정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업들이었다. 조금씩 변해가는 집안의 모습에 흐뭇해 하며 더욱 열심히 우리 영업2본부원들은 힘을 모았다.



3636
[풍기는 건 초보 기술자가 아니야~]

3632
[욕실 청소도 구석구석 꼼꼼히]
 
noname5.png
[쉴새 없이 차를 나르고 온갖 지원을 하는 우리본부 홍일점 강혜선 부장]
창문을 열어 놓아 집안 내부는 쌀쌀했지만, 따뜻한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며, 우리는 팔을 걷어 부치고 열심히 청소를 했다. 서로를 도와주며, 매진하니 어느덧, 자랑스런 보람의 땀방울이우리 각자의 이마에 흘러내렸다. 시간이 흘러 흘러 어느덧 시장기가 느껴지고, 때마침 준비된 도시락이 배달되었다. 시장이 반찬이지만 도시락안의 음식들도 훌륭했고, 보람찬 작업 후에 먹는 한 끼 식사는 진수성찬과 같았다.


3642
[날씨만 도와 주었으면 소풍인데]

식사 후, 우리는 다시 힘을 내어 도배를 시작했다. 집안은 점점 깨끗하고, 아늑해지고 우리 노력의 결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정이 입주하지만, 그 분들도 깨끗한 집안 내부를 보며, 행복해 할 것이라 생각하니 입가에 절로 미소를 띄게 되고, 보람도 더욱 커져 만 갔다.


3643
[도배는 이렇게 하는 거야!!!]
 
3639
[마무리에 강한 남자!]

 
약속한 시간을 한 참 넘어 힘써 일한 시간들 하지만 힘들고 외로운 가정이 새 보금자리에서 다시 꿈을 키워 갈수 있다는 데에 우리가 들인 이 시간들은 소중하고, 그 시간들이 오히려 우리들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앞으로 우리의 삶에 큰 버팀목과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모든 작업 하나하나가 더욱 감사 할 수밖에 없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새로 들어오시는 가족 여러분 항상 행복하시고, 언제나 우리 SE는 여러분을 응원 할께요~! 영업2본부 파이팅~!! SE 화이팅~!!!

3634
[따뜻한 집 만들기 완성]

 사내기자 : 윤종우 (yunjw@extpi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