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8.

[PFB공법] 포인트기초(PF)공법의 적용 사례 (한양로보틱스 홍성공장 신축공사)



이전에 공장, 물류센터의 경우 S.O.G 방식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한 바가 있다.
대형 물류센터의 경우 기둥하부 하중이 커 기초구간은 파일공법으로 적용하고 S.O.G 구간을 포인트기초(PF)공법으로 검토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기초하부와 S.O.G 구간 모두 PF공법으로 적용하여 시공한 공장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공사부지의 위치는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해있으며, 건축물은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원 설계안은 PHC-PILE D400 (Fp = 800kN/본)이며, 기초형식은 독립기초 + S.O.P 형식이다.
아래의 원 설게 도면에서 볼 수 있듯이 일부 구간은 독립기초 간 지중보로 연결이 되어있으며, 그 외 구간에 S.O.P공법을 적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F공법의 검토 시 설계지내력 Fe = 100 ~ 300kN/m²으로 검토하였으며, 기초하부는 300kN/m² , S.O.G 구간 Fe = 100kN/m² 으로 적용하였다. (S.O.G의 적용구간은 S.O.P 구간과 동일하다.)
지층의 사항은 매립층-퇴적층-풍화토-풍화암 순으로 분포하며,인위적으로 매립한 매립층의 층후 7.5m 내외로 분포하며, 1.5m이내의 얕은 퇴적층과 퇴적층 하부에 조밀한 풍화토가 분포되어 있다. 기초하부와 S.O.G 구간의 하중이 상이함에 따라, 이를 고려하여 PF 착저층을 산정하였으며 초기 공법의 검토 당시, S.O.G 구간의 설계지내력은 Fe = 50kN/m² 기준이였으나, 구조 변경 등에 따라 최종적으로는 100kN/m²으로 검토·적용되었다.



<설계하중을 고려하여 PF심도를 반영>

하중이 커짐에 따라, 수량·금액적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사항이나 지층을 고려하여, 상부 하중에 대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최적화된 설계를 진행하였다.

특히, 원설계안인 PHC-PILE D400으로 적용시 해당 제원의 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상부 매립층의 N치가 5~6 정도로 항타장비 사용 시 장비 전도 등의 우려사항이 발생 할 수 있다.



<현장 부지 사진>

이러한 원설계안의 우려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파일의 심도보다 짧게 개량하여 공기단축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



<PF배치도와 배치를 기반으로 시공된 사진> 

공장이나 물류센터의 경우, 아파트 단지, 도심지 공사와 달리 현장부지가 넓어 장비 설치 부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PF공법의 시공성이 보다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형 규모 외에 특히나 중·소 규모의 공장, 물류창고와 관련하여 PF검토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원설계가 D400의 PHC-PILE로 되어있는 자료를 심심치않게 받아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재 수급 등의 우려사항을 해결하면서, PF공법만의 뛰어난 시공성으로 공기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는 Case 이다.




<파일공법 대비 PF공법의 시공단계>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기초하부 구간 뿐만 아니라, S.O.G 구간까지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시공할수 있는 공법을 고민중이라면, 포인트기초(PF)공법의 적용을 추천해본다.


사내기자 문희정 (moonhj@extpile.co.kr)